[EK컬쳐]꽃 향기 가득한 제주신라호텔, 가족과 떠나볼까?
●꽃 향기 가득한 제주신라
계절의 여왕 5월, 꽃 향기 가득한 정원에서의 티타임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제주신라호텔은 봄을 맞이해 여심을 저격할 ‘플라워 테라스’를 오픈했다. 3층 야외에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 왕실과 대저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우아함을 더했다.
자작나무로 꾸며진 게이트를 통과하면 초록 잔디위에 수국, 수선화, 제라늄으로 가득한 테라스 정원이 펼쳐진다. 테라스에 놓여진 라탄 가구와 만발한 꽃들의 조화는 이국 적이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플라워 테라스는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침 식사후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제주의 따스한 봄 햇살을 맞이하기에 안성 맞춤인 장소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영국 귀족들이 대저택의 테라스에서 즐겼던 고급진 티타임을 제주신라호텔에서 경험할 수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상징하는 화려한 3단 트레이에는 포근한 봄날을 테마로한 다채로운 색감의 디저트가 놓여있다. 라벤더, 린덴, 세이지, 타임 등의 향기로운 꽃차 메뉴로 구성된 티 서비스로 나른한 오후,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테라스에서 쏟아지는 별빛과 은은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플라워 와인파티’가 벌어진다. 로제 와인 등 꽃향 와인과 12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테마로 진행하는 와인파티에서 와인을 무제한 시음하며,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스프링 플레이버( Spring Flavor )패키지’는 제주신라호텔 숙박과 함께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어 봄철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별도 이용 시 애프터눈 티는 6만8,000원, 와인 파티는 투숙객 3만 원, 비투숙객 5만 원이다.
지난달 말에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플라워 클래스가 열려 싱그럽고 예쁜 꽃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이곳 제주신라호텔에 마련되 기도 했다.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것. 이처럼 제주신라호텔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 ‘힐링’
봄날 제주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트램핑 (Family Tramping)’ 을 즐겨보자. 트레킹 (Trekking) 과 글램핑 (Glamping) 의 합성어인 트램핑은 제주의 자연을 체험한 후 호텔로 돌아와 럭셔리한 캠핑 디너를 즐기는 제주신라호텔만의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패밀리 트램핑은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팀 G.A.O(Guest Activities Organizer)와 함께 안전 하게 레저활동을 즐기고, 저녁에는 캠핑존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봄날 레저 전문요원 들과 떠나는 든든한 네추럴 트레킹은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상쾌한 아침에 출발하는 네추럴 트레킹 코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정인 만큼 삼나무 숲길, 한라산 숲길, 휴량림 산책, 곶자왈 탐방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편안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트레킹 후에는 호텔 야외에 마련된 캠핑존에서 럭셔리한 디너파티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다.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즉석 바비큐 요리로 맛있는 식사를 야외에서 즐기 는‘캠핑 디너’는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입안 가득봄 기운이 퍼지는 봄나물 샐러드, 봄나물 비빔밥, 냉이 된장찌개부터 제주산 청정 한우, 닭 다리살 구이, 새우 구이, 할루미 치즈 꼬치구이 등이 메인 메뉴로 준비된다.
특히 제주신라호텔의 캠핑존은 안전, 위생은 물론 텐트, 야외테이블, 그릴, 파라솔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특별한 준비없이 가볍게 제주를 찾아와도 부족함 없이 야외 취사가 가능하다. 텐트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수증 기가 발사되는 쿨링 시스템이 캠핑존 내부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세심함은 여행객들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바닥 분수가 설치돼 있으며, 특수 오존장치를 설치해 위생에도 신경썼다. 숙박, 트레킹, 캠핑이 포함된 패키지 운영은 5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