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인천 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SL공사 홍보관에서 관내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사연수는 지난 4월 27일 체결된 SL공사와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내 담당교사에게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는 물론 SL공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등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SL공사는 이날 연수에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해 SL공사 특색을 살린 진로체험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 중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에 이어 담당교사 연수까지 진행하며 공사 자유학기제에 대한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 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국정과제로 채택,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실시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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