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부대행사로 ‘가스안전 국제세미나’가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가스 사용량 증가와 함께 관련사고의 발생 개연성도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4개국 사고조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 가스사고 사례 및 조사방법, 최근 사고경향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공학과 문병선 과장이 ‘국내 가스제품의 누출폭발사고 조사’란 주제로 한국을 대표해 발표를 진한다.
해외 전문가로는 미국 이스턴켄터키대학 Ronald Hopkins교수, 호주가스협회 Chris Wealthy사장, 일본 소방연구센터 위험물질 연구실 Hiroshi Koseki실장 등 3명이 초청됐다.
Ronald Hopkins교수는 ‘미국의 가스 폭발사례 조사 및 분석’, Chris Wealthy사장은 ‘호주의 가스용품분야 사고조사체계 및 사고사례’, Hiroshi Koseki실장은 ‘일본의 가스 및 유류탱크 화재사고 조사’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전주대학교 권경희 교수가 맡았으며 세미나 시작에 앞서 국과수 정선희 소장의 축사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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