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도전적 목표이익 1900억원(예산편성기준 595억원) 달성을 위한 전 처(실), 사업소의 Focus & Align 전략보고, TDR과제 발표와 토의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 시점이 서부발전의 중대한 전환기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기존설비의 획기적인 개선 등 미래전략의 기틀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각 처·실, 사업소별 발표가 끝날 때마다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어져, 각 처·실 및 사업소별 문제점에 대해 모든 경영간부가 이해함으로써 전사적 현안에 대한 공유, 토론 및 개선안 도출의 장이 되었다. 이번에 도출한 18개 과제 중 TDR 과제로 선정되는 것은 별도의 상시 조직을 통해 추진하게 되며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9월 초에 중간점검 워크숍도 있을 예정이다.
김문덕 사장은 강평을 통해 “지난 5월초 13명의 처·실, 사업소장 100% 교체의 파격적인 인사이동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전사적인 워크숍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현황파악과 내실있는 과제를 준비한 노고를 치하하며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의 붐업을 통한 혁신 마인드의 확산과 열린마음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할 줄 아는 소통의 기업문화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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