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기후변화센터는 저탄소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新기후체제하 저탄소 신산업 전략 방안' 세미나를 오는 6월 15일 오전9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아이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탄소 성장 모델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시장,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 발전의 시너지 실현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역할 수행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OECD의 Richard Baron은 'Developing on the Paris Agreement: Aligning politicies from the Transition to a Low-carbon Economy'에 대해 첫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고려대학교 정서용 교수가 'Political Economy of Promoting Low Carbon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김희집 에너지신산업협의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며,패널로는 Mahua Achary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보, 이유스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임원혁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센터 사무처 전화 02-766-435 또는 이메일 info@climatechangecenter.kr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