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많은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경우 주유소에 ‘직원호출버튼’을 눌러 주유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 주유기마다 ‘직원호출버튼’이 설치되어 있어 비상시 혹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손쉽게 직원을 호출하여 주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호출버튼’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셀프주유소의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직원들이 사무실에 항시 상주하여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때 직원을 불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한국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은 “셀프주유소의 경우 고객이 차에서 내려서 직접 주유를 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고객들은 이용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의 경우 주저말고 ‘직원호출버튼’을 이용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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