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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時 같은 넘버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성황

한 편의 時 같은 넘버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성황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06.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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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케이윌, 마이클리, 윤공주, 전나영 등 신구 캐스팅 조화 눈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EK컬쳐]파격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작년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가 3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무대를 펼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프러덕션에 참여하며,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도 극찬한 한국어 버전 공연은 프랑스 오리지널 명작의 힘에 한국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를 더해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여타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접근의 음악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한 편의 시(詩)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넘버와 곡 숨쉴 틈 없는 성 스루(Sung through) 뮤지 컬로, 작곡가 코치안테는 이 작품을‘People Opera’로 소개한다‘. 대중성을 지향하는 오페라’를 기초로 팝 음악적인 요소와 대사가 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의 차별화에 힘을 쏟아 완성한 것이 바로 지금의 노트르담 드 파리의 아름다운 음악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OST는 발매와 동시에 17주 동안 프랑스 내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00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특히 에스메랄다를 향한 세 남자(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사랑을 그려낸 넘버‘Belle(아름답다)’는 프랑스 차트에서 44주간 1위에 머무르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한국 라이선스 공연에서는 콰지모도 역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 홍광호, 뮤지컬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지는 케이윌, 콰지 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을 맡게 된 문종원이 나선다. 또한 노트르담 드파리를 대표하는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을 필두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전나영, 린아,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등이 가세하면서 최강의 시너지를 만들어 빛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기간 8월 21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 자홀 출연 홍광호, 케이윌, 문종원, 윤공주, 린아, 전나영, 마이클리, 김다현,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 外 티켓 VIP석 14만원 OP석 13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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