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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 폴란드서 원자력기술의 우수성 알렸다!

원자력문화재단, 폴란드서 원자력기술의 우수성 알렸다!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6.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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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최초로 제14회 폴란드 과학피크닉 참가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을 홍보하는 행사가 지난 6월 12일 폴란드 바르샤바 뉴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코페르니쿠스과학센터 주최로 열린 제14회 폴란드 과학피크닉(Science Picinic)에 참가,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과학기관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 20개국 총 27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재단은 '원자력과 중성자의 만남'이라는 게임형 전시물을 통해 원자력발전의 원리를, 패널 전시물을 통해 APR 1400의 구조 및 안전성, 원자력발전의 친환경성 등을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과학피크닉에 관람 온 폴란드 학생들이 재단의 원자력체험 전시물을 작동시키고 있다.
이 행사는 폴란드 코페르니쿠스과학관센터가 매년 주최하는 과학실험전시 및 이벤트 행사로, 올해는 ‘Great Microworld'란 주제를 가지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이 어떻게 우리를 가르치고, 치료하고,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체험전시물을 통해 보여줬다.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으로 참가한 우리나라에서는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삼성, 현대가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체험 위주의 전시물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재단은 폴란드 원전대표(트로야놉스카), 폴란드원자력연구소에서 한국의 원자력계를 대표하여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아 한국원전의 우수성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코페르니쿠스과학센터 관계자는 "한국이 원자력과 3D TV 등 첨단기술과 문화를 소개해 폴란드 내에서 한국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아주 높아졌다"면서 "양국 간 과학문화분야의 협력이 계속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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