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요즘, 간단할 것같지만 은근히 신경써야 할 것들이 산더미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보안문제부터, 사랑하는 반려견을 맡길 곳도 수소문해야 한다. 하지만 제주에서라면 얘기가 다르다. 서울에서 1시간 10분 남짓 비행 후 도착한 제주에서는 푸른 바다는 물론, 덤으로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해외여행 난립 속에서도 꿋꿋이 그 위치를 지켜왔다. 제주 공항에서 차로 20분 이내로 도착하는 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는 탁트인 제주 바다를 앞에 두고 주변 한라산까지 조망할수 있어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환상적인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 별관 옥상에 위치한 특별한 수영장은 낮과 밤을 불문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제주 바다와 교감할 수 있어 여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조건
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라티프에서 제주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조식은 이 여행의 느낌표.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즐기는 특별한 조식은 여행자의 입맞에 맞춰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11시부터는 샌드 위치와 오믈렛 등 브런치가 제공되며, 저녁에는 펍을 운영해 여행의 고단함을 풀어줄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호텔 주변에는 제주의 민낯을 엿볼 수 있는 동문재래시장이 도보로 10 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곳에서 제주를 대표 하는 여행 선물을 구입할 수도 있고, 제주 바다 에서 갓 잡은 신선한 회와 흑돼지 구이를 맛볼수 있다. 무엇보다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데려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은 리젠트마린 더 블루만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
때문에 펫호텔은 견주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있다. 펫호텔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푸드와 간식을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목욕시 설까지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