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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지역산업발전 공로로 국토부장관상 수상

가스안전公, 지역산업발전 공로로 국토부장관상 수상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6.09.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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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발전 및 융화 노력 모범사례로...대통령상은 한전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8일 지역발전위원회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완성 단계에 맞춰, 이전 기관 중 지역발전 및 지역융화를 위해 애쓴 10개 기관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13개 지역 혁신도시의 28개 기관에 대해 공적 내용을 심사해 한국전력공사에 대통령단체표창을, 한국감정원과 한국남동발전에 국무총리단체표창,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기관에는 국토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기관 중 지난 2013년 12월 가장 먼저 지방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특성화고와 MOU를 맺고 채용가점을 부여하고, 이전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밖에도 2014년부터 2015년에는 지역 기업과 약 70억원의 규모의 구매계약을 맺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산학연클러스터를 통한 공동연구수행 및 기술이전 등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초청 문화행사 개최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 상생교류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유공부문에서는 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오정석 책임연구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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