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E1이 지난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을 위해 마련한 'E1 LPG 콘서트 시즌2, Cheer UP! 오카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오렌지카드의 줄임말인 ‘오카’ 캠페인의 일환으로 4050 부모 세대와 1318 자녀 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특별히 E1의 자사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뮤지컬 출연진들과 함께 ‘오렌지카드’ 주제가인 ‘오카송’을 부르며 등장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채운 5천여명의 E1 오렌지카드 회원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흥을 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의 취지에 맞게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젝스키스뿐 아니라 시대별 대표 가수인 박남정, 김현정, IOI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콘서트로 꾸며졌다.

먼저, 80년대 대표가수인 박남정의 열정적인 댄스무대로 시작한 공연은 이어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이 바통을 이어받아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더 복돋았다. 다음으로는 국민들이 뽑은 대세 아이돌 아이오아이(I.O.I)가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깜찍한 퍼포먼스로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는 전날 새벽 16년만의 신곡을 발표한 젝스키스가 등장해 대미를 장식했다. 젝스키스는 돌아온 오빠부대 답게 잠실종합체육관을 노란 물결로 물들였고, 내리 4곡을 연달아 부르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과 노래를 뽐냈다. 앵콜 요청이 이어지자, 신곡 '세단어'를 선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오렌지카드는 E1이 국내 최초로 LPG에 특화해 선보인 LPG 전문 멤버십으로, LPG차량 전용보험, E1 제휴 신용카드 및 경정비 서비스 등 차별화된 LPG특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전국 E1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일반회원은 1,000원당 4오렌지포인트, 우수회원은 1,000원당 7오렌지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및 충전된 포인트는 전국 380여개 E1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30여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