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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도시가스배관 식별해 차량 추돌사고 막는다

야간에도 도시가스배관 식별해 차량 추돌사고 막는다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6.10.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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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서울 용산구 주택밀집지역 100여곳 도시가스 입상배관 야간 식별 스티커 부착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19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택밀집지역 현장을 방문해 도로변 도시가스 입상배관 자동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야간 식별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관내 최근 10년간 입상배관 차량 추돌사고를 분석하여 추돌우려지역에 대해 운전자가 야간에도 도시가스배관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사 예스코(주)와 합동으로 사고예방의 일환으로 용산구 한남동 주택밀집지역에 가스배관 야간 식별 스티커 100여 개를 부착했다.

도시가스 입상배관은 공동주택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지하에 매설돼 있는 배관에서 지상으로 수직 설치되는 배관이다. 입상배관은 외부에 노출돼 있어 특히 야간에 운전자부주의로 인해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입상배관 보호판을 법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엄석화지사장은 “주택가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은평구, 종로구 등 관내 주택밀집지역 도로변 도시가스 입상배관 보호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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