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새누리)은 당정 T/F가 전기요금 개편안 공청회를 11월에 개최한 뒤, 바뀐 전기요금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현재 전기요금 당정TF는 주택용 누진제를 포함한 전기요금 개편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개편 내용·시행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24일 한 매체는 새누리 당정T/F가 전기요금 개편 추진 및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한파 등으로 12월 사용량 급증시 개편안을 소급적용해 전기료 환급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누진제는 1~2단계 요금인상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3단계 4~5배로 축소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채익 의원은 “다만, 주택용 누진제 개편은 본격적인 동절기 개시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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