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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배출권 판매로 4억원 부가수익 창출

한난, 배출권 판매로 4억원 부가수익 창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6.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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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에 대한 배출권을 판매해 약 4억3000만원의 배출권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지난 6월 28일 밝혔다.

이는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1차 모니터링분(22만1401t, ‘07.8.19~’08.3.31)에 대한 지역난방공사 지분(10.33%) 약 2만3000t을 한국탄소금융에 판매한 것(12.66€/t)으로 지역난방공사에서 배출권을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배출권 판매를 시작으로 지역난방공사는 21년간 약 116억원의 배출권 부가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본 사업 외에도 2건의 CDM사업이 UN에 등록되어 있으며, 3건 이상의 CDM사업 UN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탄소배출권으로 인한 판매수익을 특수목적 사업화 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작년 말 공사 자체적으로 온실가스에 대한 자발적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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