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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스템, 인버터방식 스피드 컨트롤러 개발

그린시스템, 인버터방식 스피드 컨트롤러 개발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6.11.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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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제어인 VVVF 방식 채용...HARFKO 2017 참가 예정

[에너지코리아뉴스] 압력센서와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업체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은 최근 인버터를 적용한 스피드 컨트롤러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시스템은 내년 3월에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이들 제품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린시스템이 개발한 스피드 컨트롤러(INV-SERIES)는 인버터 제어인 VVVF 방식(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전압, 주파수 가변방식)을 적용해 동절기에 항온항습기, 냉각기, 저온저장고 등 냉동기기 최저 저속 제어 시에도 안정된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 업체의 제어방식은 주파수 변화가 없는 전압 제어방식으로 30% 이하의 제어가 불가능해 동절기 최저속도 제어에 단점을 안고 있었지만 이를 개선했다는 것이 그린시스템의 설명이다.

그린시스템 홍요한 대표는 “VVVF 방식을 적용한 스피트 컨트롤러 개발로 전력제어 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연관된 BLDC 드라이버 등에 기술 응용은 물론 OEM 개발 및 납품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특히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기존 업체들과의 원가 경쟁력을 높여 급등하는 환율에서도 시장상황에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시스템은 2004년 냉동기기 제조업체로 설립된 후, 2007년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의 실용실안 등록을 비롯해 특허등록, ‘디지프레서’ 상표등록, 2008년 전제품 CE인증 획득, 2010년 ISO 9001 인증을 획득,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센서를 2011년 국산화 성공하는 등 국내외에서 압력센서 및 그 응용분야인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업체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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