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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엠파, 브레이징 기술력 앞세워 'HARFKO 2017'서 도약!

선광엠파, 브레이징 기술력 앞세워 'HARFKO 2017'서 도약!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6.11.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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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열리는 전시회에 자사제품 ‘SKA-TB(TA)200’ 'SU-TC150' 출품

[에너지코리아뉴스]브레이징 소재개발 업체인 ㈜선광엠파(대표 김명진)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Aluminum 및 Copper Brazing Filler Metal 을 선보인다.

㈜선광엠파는 1982년 창사이래 인동용접재 및 은계용접소재의 제조를 시작으로 알루미늄 분말 소재를 이용한 브레이징 소재 개발에 매진해 제품명 ‘SKA’와 ‘SU’ 시리즈를 특허 출원해 과거 알루미늄 브레이징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엘지전자, 삼성전자 및 자동차 열교환기 업체인 한온시스템, 두원냉기, 갑을오토텍, 평산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선광엠파의 제품 ‘SKA-TB(TA)200’은 알루미늄 합금 Al4045(Al4047)분말과 비부식성 Flux분말을 혼합시켜 알루미늄 Brazing에 최적의 접합 성능을 내는 특허 주력 제품이다. SKA-TB(TA)200은 용접 작업 시 Flux를 도포하는 과정이 없이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작업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비부식성 Flux를 사용해 Brazing 전후에 발생하는 황산, 질산 등의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세척 작업이 불필요해 작업환경을 청결히 유지시켜 친환경적인 장점을 갖는다. 또한 토치(Flame) 용접 이외에도 대량, 자동화 용접에 적합한 로(Furnace)용접, 유도가열(Induction)용접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형태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직봉(Rod), 링(Ring), 선재(Wire)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 공급할 수 있다.

선광엠파의 또다른 주력 제품인 제품명 ‘SU-TC150’은 저온 특수 용접소재로 알루미늄과 구리, 알루미늄과 황동 같이 서로 다른 이종 금속의 접합이 가능한 국내외 특허 인증을 받았다.

SU-TC150는 갈라지지 않은 원형 튜브 형태의 용가재 내부에 비부식성 flux가 충전된 와이어 형태의 용접 소재로서 비교적 저온(430~480℃)에서 용접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과 구리, 알루미늄과 황동 등의 이종 금속간에도 접합이 가능해 고가의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현재 변압기 및 자동차와 가전용 열교환기, 콘덴서, 라디에터, 응축기, 증발기의 용접 업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관된 성능으로 Brazing 작업 공정의 최적화와 최고의 품질로 생산성을 높여주며 비부식성 Flux를 사용한 친환경적 용접 소재로 꼽힌다. 제품 형태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직봉(Rod), 링(Ring), 선재(Wire), Spool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 공급한다.

선광엠파는 이외에도 B-CuP(인동용접재) 및 BAg(은계용접소재)의 용접봉 및 파우더도 생산 중이다.

선광엠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또 다른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브레이징 소재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클라이언트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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