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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집단에너지 연구 협력해 국내 기술력↑

스웨덴과 집단에너지 연구 협력해 국내 기술력↑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6.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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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10일 스웨덴 국립SP연구소와 협약 체결

스웨덴 국립 SP연구소(사장 Pia sandvik)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스웨덴 국립 SP연구소(사장 Pia Sandvik)와 지난 10일 스웨덴 SP연구소 본사에서 ‘집단에너지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P연구소(SP Technical Research Institute of Sweden)는 에너지, ICT, 건설환경, 보안 및 안전관리 등 6개 응용연구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개발 및 인증사업(P마크 인증)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국내의 대표적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스웨덴 국립 SP연구소가 국제에너지기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상호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집단에너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열수송관의 상태진단 및 수명평가기술 고도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열수송관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열수송관의 표준화 및 KS규격 제정 노하우 습득 등을 통해 집단에너지업계의 상생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지역난방분야 기술 연구ㆍ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재생 및 기후변화 대응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해 가고 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집단에너지분야는 물론, 신재생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폭넓은 연구개발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어 우리나라 집단에너지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후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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