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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연계에 따른 REC 시장 변동 전망 및 발전 방향은?

ESS 연계에 따른 REC 시장 변동 전망 및 발전 방향은?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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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ESS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최근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분야 중에 하나인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산업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효율적인 전기에너지 사용 등을 위해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에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정서) 가중치를 부여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법 및 제도 개선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태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민간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활성화의 초기 단계에서 예측 가능한 전망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형성을 도모해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국회의원 김규환, 한국ESS산업진흥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ESS 연계에 따른 REC 가격 변동 전망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ESS산업진흥회 서강석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 조명희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상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최창호 한국ESS산업진흥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발제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REC 운영 방향(산자부 신재생에너지과 이진광 과장), 및 REC 시장 전망 및 발전 방안(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가 나서며, 패널토론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기후변화전략실 곽왕신 실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상근부회장, 한국전기연구원 이창호 전문위원, 탑솔라 임영묵 고문(한국ESS산업진흥회 고문)이 참여해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교재 제공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1월 29일까지 참가자 인적사항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선착순 150명, 한국ESS산업진흥회 사무국 suhgs67@hanmail.net)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에 따른 REC 시장의 변동 가능성을 살펴보고, REC의 균형적인 공급과 수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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