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8.16 목 18:11
> 뉴스 > 오피니언 > 기고
     
[신년사]한국남부발전 윤종근 사장
"미래 지속성장의 길 열어야 할 우리에게 큰 기회의 해"
2017년 01월 02일 (월) 인터넷뉴스팀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남부발전 윤종근 사장 신년사

사랑하는 남전 가족 여러분!

2017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소망과 기대로 가득한 새해 아침을 남전인 여러분과 함께 활기찬 모습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힘차게 열린 새해는‘붉은 닭(丁酉)의 해’입니다. 예로부터‘붉은 닭’은 어둠 속에서 밝아오는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봉황에도 비유되어 집안의 번영, 명예, 승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2017년을 시작점으로 미래 지속성장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우리에게도 큰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창사 이래 최대의 시련을 의연히 이겨내고, 글로벌 최고 수준인 설비신뢰도 99.97% 달성, 전년 대비 2등급 상향된 정부평가 B등급 획득, 제 40회 국가생산성대회 최고 등급인 대통령 표창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공직유관단체 종합 2위 달성 등 대내외적으로 국내 최고 공기업으로서의 실력과 위상을 회복한 뜻 깊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남전 가족 여러분!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2% 초반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대규모 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전력수요 정체와 환경 문제로 인한 신규 대형 석탄화력 건설과 운영에 대한 규제 등 우리에게 발전사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재정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전 가족 여러분! 우리 회사가 대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발전회사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경영 위기에 대한 절실한 상황인식과 더불어 강도 높은 혁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안정적 전력 공급을 기본으로, 미래 新먹거리 사업을 확보하여 전력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합시다!」2025년까지 신재생발전량 및 신사업매출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태양광과 소수력을 포함한 신재생발전의 양적 확대를 통해 미래성장사업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정체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우리 회사의 핵심 미래사업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찾아야 합니다. 2025년 해외사업 매출액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남부발전의 新Cash Cow 동력으로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적극 향상시키고 석탄발전 가스화사업, 발전소부산물사업 확대 등 발전분야 신기술 도입으로 회사경영의 내실화를 다져갑시다.

「둘째,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역량 개발로 글로벌 수준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진합시다!」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미래 신성장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남전인 개개인이 그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지 않고선 불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신사업 특화 교육과정 및 전문가 인증제도 혁신, 사내외 전문 교육기관을 활용한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직원 개개인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최고 수준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작년부터 실시한 전 직원 창의적 글쓰기 및 전사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도 더욱 보완·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개인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자기계발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노사 간 사업동반자적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청렴한 문화를 바탕으로 국가 기간산업을 지속 성장·발전시키는 선도기업이 되도록 힘을 모읍시다!」우리는 재작년의 뼈아픈 시련 극복을 위해 불합리한 관행을 스스로 철폐, 불과 1년 만에 청렴 대표 공기업의 위상을 회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청렴은 단 한 번의 부주의만으로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것이고, 그래서 더욱 소중합니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발효된 부정청탁금지법은 우리의 청렴문화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여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DNA이자 문화로 자리잡은「적극적 청렴」을 더욱 깊이 내재화하여 생활화된 청렴 실천을 위해 항시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간부와 직원, 회사와 노동조합 간에는 신뢰와 소통 기반의 동반자적 관계가 필수적입니다. 노사 간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의 장을 더욱 늘려, 생산성 향상, 성과연봉제의 성공적 안착 등 중대한 각종 현안들을타협과 양보를 통해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또한 실질적 복지제도의 확대,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국가 정책의 모범적 수행 등 직원이 진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남부발전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읍시다.

사랑하는 남전 가족 여러분! 향후 수십 년 간 회사를 지탱할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은 바로 지금입니다. 과거의 결실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2000명 모두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정유년을 Global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우리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應變創新(응변창신)의 자세로 임한다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은 오히려 우리 회사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전력산업의 임무와 사명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해외사업소 직원 여러분, 정유년 한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2일 한국남부발전㈜ 사장 윤 종 근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코리아뉴스(http://www.energykor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32 남산타운2상가 438호 | ☎ 02-2238-2122 | Fax 02-2238-2123
등록번호: 서울아00942 | 등록일자 : 2009. 8. 20 | 발행인 : 정욱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욱형
Copyright 2009 에너지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