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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에 특허 이전으로 '동반성장' 앞장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에 특허 이전으로 '동반성장' 앞장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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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판형 열교환기용 다중 프레임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환경설비 전문업체인 지앤지인텍(대표 이원권)과 공사가 보유한  '판형 열교환기용 다중 프레임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전하기로 한 특허기술은‘판형 열교환기 비분리식 세정 기술’로 판형 열교환기를 분리하지 않고 열교환 성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기술을 전국의 지역난방 사용자 전체에 적용 시 연간 260억원 정도의 수선유지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사업 확대, 지역난방 사용자의 편익 및 열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이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 이행으로 지역난방 사용자 수선유지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기술공유 및 협력 확대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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