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재난안전관리평가는 매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활동 전반을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하여 점검하는 것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남부발전은 2007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글로벌 안전문화지수(ISRS-c)를 도입하여 발전회사 최고 수준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객관성 부문을 강화한 Safety-Will을 반영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아래 비상대피훈련, 사업소 불시훈련 등 주기적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과 취약시기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남부발전은 재난안전관리부문 4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윤종근 사장은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한 재난관리 활동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로 공기업의 안전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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