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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올해도 협회 권익과 현안 해결에 주력
지난해 회원사간 ‘소통과 화합’ 성공적으로 이뤄내
2017년 02월 01일 (수) 정욱형 기자 ceo@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 2월]“올해는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열관리시공협회와 그보다 오랜 시간 온돌문화를 이어온 회원사들이 하는 역할을 널리 홍보해 협회와 열관리시공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은 지난 23일 에너지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2017년 협회의 추진 사업과 발전 방향을 등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1979년 9월 설립된 에너지사용기기 및 주거용 냉ㆍ난방설비 설치ㆍ시공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국민의 냉ㆍ난방문화를 선진화하고 고효율ㆍ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기자재 보급과 에너지나눔 이웃사랑 실천 및 국가 재난 관리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글 I 정욱형

 

지난해 2월부터 제15대 협회장을 맡고 있는 고순화 회장은 선거때 자신의 공약이었던 회원사의‘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해 한 해 힘썼으며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인정받는 회장으로 보람된 협회를 만드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는 고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의 권익과 협회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보다 힘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자격 시공 근절 위한 제도개선 추진

열관리시공협회는 올해 가스보일러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무자격 시공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고 회장은 “보일러에 대한 불법시공은 협회 회원 사들에게 직접적인 피해일 뿐만 아니라 가스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소비자들에게도 큰 위해요인” 이라고 지적하고“, 면허 대여 등을 통한 무자격 불법시공행위를 근본적으로 규제하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관계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한편 산업 통상자원부, 국토부, 경찰청과의 합동단속과 TV, 신문 등 언론을 통한 문제점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18년부터 건설업등록업체에 대해 3년마다 갱신신고토록 된 조항이 폐지됨에 따라 불법시공자들의 근절을 위해 협회가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끝으로 고순화 회장은 “할일이 있어 감사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감사하며, 미래가 있고 진취적인 협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의 위상 제고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일러 안전사용 위해 청소의무화 검토 시작
올해는 대기환경보전과 함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보일러 청소 및 점검제도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독일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보일러 및 배관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의 의무화를 국내에서도 도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직 협회에서 정식 검토된 것은 아니며, 향후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 충분한 협의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회원사의 신규 진출 가능업종을 발굴해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습득과 일거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 연대해 보일러 사용 및 교체주기를 법제화해 노후화된 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오는 2월 22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와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만 팔마종합경기장 에서 전국시공인체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7년 2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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