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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히트펌프, '2017 한국 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자사 기술 소개 눈길

대성히트펌프, '2017 한국 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자사 기술 소개 눈길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3.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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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SCW) 지열 시스템 소개하는 세미나 병행 눈길

[에너지코리아뉴스]대성히트펌프(주)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 국제 냉,난방 공조전(HARFKO 2017)에 출품한다.

대성히트펌프는 R&D를 기반으로해 지열 히트펌프 뿐만아니라 공기열, 수열히트펌프를 시장에 공급,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열히트펌프의 경우 65℃를 안정적으로 출수해 시장에서 그 성능을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히트펌프회사인 BOSCH社와 공동으로 수열 및 공기열 히트펌프를 2016년 부터 공급 서울 청담동 병원에 TEST BED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시장공략에 나섰으며, DURR社와 손잡고 CO2 히트펌프도 보급에 나섰다. DURR社의 CO2 히트펌프는 수열원으로 산업체 등 고온수가 필요한곳에 적절한 제품이며 95℃뿐만아니라 동시에 3개의 온도가 다른 온수를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이다.

대성히트펌프는 국책과제에도 적극 참여해 새로운 기술력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집단 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 시스템 실현을 위한 주주지열정(SCW) 기술개발'에 TEN을 포함한 5개 참여기관과 아파트 277세대에 지열을 이용하여 냉,난방을 공급하기로 하고 천공 및 연구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향후 아파트등 공동주택에 표준 모델이 될 수 있어 그 기대가 매우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발전소 온배수 특성분석을 통한 수열원 이용 기술개발'이다. 이는 300RT 히트펌프를 이용 발전소에서 나온는 온배수를 활용 발전소 인근 영농단지(시설원예단지)에 냉, 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제주대학교, 중부화력발전소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0여년간 난방기술을 축적해온 경험을 가진 대성은 히트펌프를 이용한 냉,난방이 이제는 충분한 기술과 기반이 구축됐다고 평가하고, 이번 전시기간중 BOSH 및 DURR社의 신제품소개와 집단주거시설(아파트)에 적용할 개방형(SCW) 지열 시스템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병행한다.

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이번전시회에 소개되는 기술과 제품이 향후 대성히트펌프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냉,난방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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