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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안전규제 전문가 초청 특강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 솔선수범" 다짐

중앙대, 안전규제 전문가 초청 특강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 솔선수범" 다짐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3.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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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INS-중앙대 안전협력 강화 의견교환 이뤄져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3월 15일 오후 5시 안전규제 전문가인 박상렬 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서는 원전 안전규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에 원자력 안전규제 분야 전문가인 박상렬 박사의 특강을 통해서 원자력시설 안전규제, 방사선 안전규제, 방사선 비상대응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각심을 미래 원자력 산업계의 주역이 될 학생들로 하여금 가지도록 하였으며, KINS-중앙대 안전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13년도에 신설된 학부로 원자력, 발전기계 및 발전전기 등 3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2월말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나, 첫 졸업생 수가 적어 원자력 산업계로 진출자는 적었으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한수원(주), 한국전력기술(주), 두산(중), 원자력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원전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는 중앙대의 우수한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의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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