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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LNG기지 행정동 건축공사 낙찰자 선정

제주LNG기지 행정동 건축공사 낙찰자 선정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3.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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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업체 건설 참여 의무화 눈길..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2일 제주LNG기지 행정동 건축공사의 낙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LNG기지 운영을 위한 부속건축물 건설공사로 낙찰금액은 약 203억 원이며, 대표사인 화산건설이 시공의 70%, 제주도 지역업체인 청솔종합건설이 시공의 30%, 분담이행사 일진기업이 소방시설공사를 각각 수행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입찰단계에서 제주도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 하였으며, 건설단계에서의 자재, 장비 및 인력 투입도 지역업체를 통하여 최대한 조달할 방침이며, 또한 향후 발주예정인 제주LNG기지 행정동 전기공사 및 정보통신공사에도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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