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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임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임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3.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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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회장에 강성훈 승일배춘주유소사장 만장일치 선출

[에너지코리아뉴스]사단법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회장 정원철)는 2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업무를 돌아보고 2017년도 알뜰주유소가 새로운 도약의 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문병찬 상임이사는 향 후 알뜰주유소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의 건의사항을 받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서 정원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알뜰주유소의 효과 및 성과로 3년간 6조원 이상 유가를 인하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고 말하고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은 알뜰주유소 안정화를 위해 같이 하면 멀리 오래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7년 알뜰주유소 평가제도를 비롯한 알뜰주유소 운영방향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알뜰주유소 평가제도를 변경하여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맺는말로 정부 개입을 단계적으로 최소화하면서 시장기능을 통해 경쟁을 구조화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과시키고 알뜰주유소협회와 세무회계 관련 MOU를 체결하여 기존의 기장수수료, 조종수수료 등 50% 이상 비용을 절감하는 기장세무대리 관련 하여 전용범회계사가 직접 설명했다.

특히 이날 신임회장선출에 강성훈 승일배춘주유소사장이 알뜰주유소협회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회장 소감으로 “오랜 정유사관련 근무 경력을 토대로 유류업계가 동반성장하고 특히 알뜰주유소의 경쟁력 있는 주유소로 안정화에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작년도에 이어 올 해도 유가 하락이 예상되어 주유소의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또한 정부의 세제 지원이 중단된지 오래돼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가 추구하던 유가인하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올해에는 정부나 석유공사가 알뜰주유소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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