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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고정가격 입찰 총 1.2GW 규모 예정

장기고정가격 입찰 총 1.2GW 규모 예정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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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개별입찰 및 에공단 공동입찰 등 추진

[에너지코리아뉴스]올해부터 태양광․풍력에 대해 장기고정가격계약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개별(660MW) 및 공동(500MW)입찰 총 1.2GW 규모 입찰이 예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지난 2월 동서발전이 최초로 개별입찰을 실시하고, 다른 발전사들도 입찰 준비 중이며, 3월말 에공단 주관 공동 입찰(9개사 참여)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 주관 개별 입찰 선정결과 총 167.5MW가 응찰해 101.5MW 선정(태양광 66개 사업자)됐으며, 3월 말까지 낙찰자들과 20년 장기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주관 공동입찰의 경우 대규모 공동입찰을 통해 향후 발전사별 개별입찰의 참고사례를 제시해 장기고정가격계약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고 용량은 250MW (‘17년 하반기(9월 예정)에 250MW 추가 선정 예정)으로 태양광 단독 및 태양광+ESS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SMP+REC 가격으로 입찰해 최저가부터 선정하되, 농촌태양광, 주민참여형 등 비계량평가 요소(30%)도 고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REC 가중치가 1이 아닌 경우, 향후 SMP변동에 따라 REC 수입이 변동되는 것을 감안해 신재생 사업자가 고정형과 변동형 중 택일(20년 계약) 할 수 있다.

오는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5월 중 평가가 이뤄져 최종 발표는 5월 19일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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