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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산진 새 회장에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

에산진 새 회장에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7.04.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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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갖고 제12대 회장단 구성...예산 18% 늘려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제12대 회장에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가 선임됐으며 새로운 이사진도 구성됐다. 전임 강영철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21억2000만원 보다 18.8% 늘어난 25억2000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협회의 제12대 회장은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및 대성히트펌프 대표, 이사는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사장, 강승규 귀뚜라미 사장, 강복구 알토엔대우 사장, 강경수 SK매직 사장, 김영순 롯데알미늄 사장, 윤장환 성철사 사장, 조성진 LG전자 사장, 김홍근 에쎈테크 사장, 박진우 엔텍 사장 등이 선임됐으며, 감사는 지석기 상진그린테크 사장이 맡았다.

고봉식 신임회장은 “먼저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강영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우 내수와 수출시장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만큼 회원사들이 합심해 함께 어려움을 타개해가자”고 강조했다.

협회는 올해 시험·검사 및 해외인증지원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사 수출확대 지원을 위한 CE인증 및 ETL인증 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에너지 효율등급 시험 및 사후관리를 수행하며, 제품안전인증기관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표준화 및 R&D사업 활성화 측면에서 표준개발협력기관 업무를 강화하고 정부 및 관련기관 연구개발사업을 강화하며, 선진국 유대기관과의 상호 기술교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KS표시인증업무와 단체표준인증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회원사의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업무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S협의회 운영위원회와 품목별 분과위원회 등을 활성화시켜 회원사 협력기구 운영 내실화를 꾀하고, 기술지도 등을 통해 회원사의 기술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올해 ISO/TC 161 국제회의가 국내 개최 되는 것과 관련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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