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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꽃소녀'가 47세 '아재'로~! 세대공감 영화 '아빠는 딸'

17세 '꽃소녀'가 47세 '아재'로~! 세대공감 영화 '아빠는 딸'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04.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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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정소민 부녀 찰떡호흡과 능청스런 바디체인지 연기에 웃음

[EK컬쳐]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코미디 영화.

영화 <마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등굵직한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윤제문은 <아빠는 딸>을 통해 섬세한 감수성의 러블리한 여고 생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윤제문과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소민의 아저씨 연기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소민은 최근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서‘애봉이’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에서는 17 세 꽃다운 나이에 47세 아빠와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괄괄한 모습을 가감없이 선뵐 예정이다.

김형협 감독은 두 배우의 바디체인지 연기에 대해“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는 설정이라 자칫 너무 과해 보일 수 있는데 균형을 굉장히 잘 맞춰 줬다”며“, 상상 이상으로 재밌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배우 외에도 신스틸러 이미도와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허가윤, 도희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코미디, 드라마/감독 김형협/출연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신구, 박혁권,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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