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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예스코와 도시가스 장기사용배관 야간 진단

가스안전公, 예스코와 도시가스 장기사용배관 야간 진단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4.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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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형 경광등 차량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예스코가 4월 2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도시가스 장기사용배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야간에도 실시하기로 했다.

주간에 교통이 혼잡 한 도심지역이나 전기적인 간섭이 심한 지하철 운행구간은 야간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사와 예스코는 올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배관 72.8km 가운데 약 8km구간을 야간에 실시할 계획이다.

야간에 진단을 할 때는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평상시 5명 정도 투입된 작업에 1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통제차량은 시각경고 효과가 낮아, 신형 리프트형 경광등 차량으로 교체하여 작업안내와 차량유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손상근 배관진단처장은 “야간용 헬멧과 점멸 조끼, 야광 표지판 등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을 대폭 보강하여 취약시간대 실시하는 야간정밀안전진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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