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美 생산 증가 전망에 'WTI 45.88달러로 하락

美 생산 증가 전망에 'WTI 45.88달러로 하락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5.10 13: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전망세가 나오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55 달러 하락한 45.88 달러로 마감했다. 

영국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0.61 달러 떨어진 48.73 달러를, 두바이유(Dubai) 현물 가격은 48.38 달러로 0.41 달러 올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및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원유 생산 전망치를 일산 930만 배럴, 2018년에는 996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부 장관이 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석유 시장 수급 재균형을 위해 올해 말 또는 내년 1분기까지 감산 합의 연장을 희망한다고 발언해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