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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과 함께 '2017 전국열관리시공인 에너지절약 및 자원봉사 한마음 실천대회' 개최

순천시민과 함께 '2017 전국열관리시공인 에너지절약 및 자원봉사 한마음 실천대회' 개최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5.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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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확산 꾀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는 전남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5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활성화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2017 전국열관리시공인 에너지절약 및 자원봉사 한마음 실천대회’를 전국 1만여 회원사 및 시공인 가족과 에너지기자재 제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첫날 행사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조충훈 순천시장,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전국 1만여 회원사와 함께 제조업체로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롯데기공,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등 국내외 보일러 제조사 등 30여개 업체에서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2017 전국열관리시공인 에너지절약 및 자원봉사 한마음 실천대회에서는 절전 등 에너지절약이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대국민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건설현장의 에너지절약시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천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고효율 및 신재생 설비 관련기자재와 절전형 공구 등의 전시장을 개설하고 전문시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이를 관람토록 하여 건축물난방 설비를 에너지저소비형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해 국가에너지이용효율화 정책에 기여토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전문시공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운동경기 등 단합의 시간을 갖고 국가정원관람 및 순천지역 문화체험 통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폐회식 후 참석한 회원사들은 경품권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최신형누수탐지기, 보일러, 각종 설비전동공구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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