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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학술 발전 및 산학연 협력의 場 제주서 열린다

원자력 학술 발전 및 산학연 협력의 場 제주서 열린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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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까지 한국원자력학회 2017 춘계학술발표회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황주호) 2017춘계학술발표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국내외 원자력계 관계자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각 연구부회를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소듐냉각고속로, ‘International Workshop on Prospects for the Trump Administration’s Nuclear Policy and the U.S.-ROK Nuclear Cooperation’, ‘원자력인력의 질적 향상방안과 정책적 제언’ 등 총 13개 주제의 워크숍을 통해 심층적이고 열띤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황주호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축사, 2016추계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시상, 2016추계학술발표회 학생/청년 Competition Session 시상,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특별강연으로는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의 윤세리 변호사가 ‘에너지프로젝트 파이낸스의 개관 및 최근동향’을 주제로, 전중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왜 어떤 위험은 두려운가?-진화심리학의 관점’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10개의 연구부회별로 초청발표 32편을 포함한 총 702편의 원자력 최신 연구 성과물 등의 논문들이 18일과 19일 이틀간의 학술발표회를 통해 소개된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4,8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의 국제 학술지인 NET는 2007년에 확장판 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었고 현재는 핵심판 SCI 데이터베이스 진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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