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전, 한수원, 발전5사 등 랜섬웨어 대응 긴밀 협력

한전, 한수원, 발전5사 등 랜섬웨어 대응 긴밀 협력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5.16 11: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부 16일 공공기관 사이버 대응상황 점검 및 기관별 태세 강화 주문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전, 한수원, 발전 5사 등 11개 정보통신기반시설 보유기관 3중의 보안관제 시스템(국정원-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 11개 자체 관제센터)을 통해 랜섬웨어에 대응해 긴밀히 협조하고 유사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에 나선다.

산업부는 랜섬웨어 공격의 전 세계적 확산과 관련해 16일 정만기 1차관 주재 하에 41개 전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정만기 차관은 현재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랜섬웨어 피해는 없으나, 변종의 출현 및 새로운 유형의 공격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각 기관별로 사이버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중순 미국 국가안보국(NSA) 해킹 툴의 유출 보도 이후, 동 유형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4월 16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전 산하기관에 탐지룰을 배포하는 등 적극 대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의 확산으로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가 14일 18:00부로 관심단계에서 ‘주의’로 격상된 바, 산업부는 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도 공조를 강화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