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분산형 전원의 미래'와 사회제도적 변화의 필요성?

'분산형 전원의 미래'와 사회제도적 변화의 필요성?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5.16 15: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외 도시지역 미니태양광 리빙랩 연구단
오는 24일 오후3시 제5차 시티솔라포럼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 ㈜마이크로발전소, 연세대학교 지속가능한도시전환 연구실로 이루어진 ‘도시지역 미니태양광 리빙랩 연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4층 아트컬리지4에서 ‘분산형 전원의 미래’를 주제로 제5차 시티솔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산형 전원시대를 열기 위한 기술 및 사회제도적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발제는 ▲김승완 연구원(서울대학교 전력시스템 및 경제 연구실)이 “분산자원의 확산을 위한 미래 배전시스템의 진화방향”, ▲이준규 대표(파워포인트)가 “분산형 전원시대의 한국전기규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수요기반 혁신정책 분야를 주로 연구한 ▲심동녘 박사(서울대학교 공학연구원)와 빅데이터 기반의 수요반응시장분야 전문가인 ▲이상섭 이사(굿센)가 참여해 분산형 전원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연구부소장은 “분산형 전원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 및 사회적 제도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 모색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 김소영 대표는 “에너지전환마을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산한 에너지를 마을에서 함께 사용하는 것을 꿈꿔왔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바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이번 포럼을 통해 알아봤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사업과제 ‘도시지역 미니태양광 리빙랩’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02-6404-8440이나 urban.pv.livinglab@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