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 수소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3월 완공돼 운영되고 있는 창원 수소충전소는 일일 50대 충전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회 충전시 약 415km 정도 운행이 가능하다.
친환경적 미래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연료는 향후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수소충전소 및 차량 등 관련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에너지가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또한 위험성이 큰 가스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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