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24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주, 경작자,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어상천광산 토양개량복원공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단 충청지사와 본사 토양산림실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충청지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토양복원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토양산림실은 휴경보상기준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안정화제 교반, 복토재 포설 등 공정별 시범시공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업추진으로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강철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업참여 유도와 열린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2018년 6월까지 복원사업을 안전하게 시행함으로써 건강한 농산물 생산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토양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