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는 24일에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2017년 상반기 부산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는 에너지절약 사례공유 및 기술교류 등 부산지역 에너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4년도부터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추진 중인 ‘건물부분 ESS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건물부분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등 건물의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위한 방안을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전파했다.
또한, 여름철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를 위해 반부패․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철우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운영중인 에너지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로 에너지 절감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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