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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책공감' 대학생 발표대회 성료

'에너지 정책공감' 대학생 발표대회 성료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5.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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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과 신재생 등 에너지 정책 방향 고민해 발표

▲ 27일 프레스센터에서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대학생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대회 수상자들 및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이 국내 에너지, 원자력, 환경, 기술, 정책의 특성 및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장(場)으로 총 7팀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인성호 팀의 부성필 학생은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과 환경에 대해 학습 할 수 있었고 오늘 전문가 강연 이후, 발제문 작성과 발표를 하면서 추상적이라 생각될 수 있는 에너지가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온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재단 김호성 이사장은 “지금은 에너지 전환 시대로 에너지믹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전하며, “이번 발표대회가 청년들이 에너지 현안을 되짚어보고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적 소통의 시작이며 향후 공동체 구성원인 시민 참여가 확대돼 에너지에 대한 숙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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