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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광물공사, "자원강국을 향한 100년" 꿈꾼다

창립 50주년 맞은 광물공사, "자원강국을 향한 100년" 꿈꾼다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6.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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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본사 대강당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김영민 사장 "투자사업 정상화로 자원강국 밑거름 역할" 강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2일 원주 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송기헌(원주 을), 김영범 대한광업협회장, 한상원 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진행된 자원개발 특별상 시상에서 ㈜경동월드와이드, 대성MDI(회장 김영범), ㈜LG상사(대표이사 송치호), ㈜충무화학(사장 홍현수)이 수상했으며, 직원화합의 장으로 열린 2부 행사는 사내 밴드공연과 UCC콘테스트 수상작 상영,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국내 광업진흥을 위해 1967년 설립된 광물공사는 대한광업진흥공사 시절 국내 주요광산에 융자지원과 광산현대화사업, 보안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2008년 한국광물자원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부족 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멕시코(볼레오 구리 프로젝트)와 마다가스카르(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 등지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날 김영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50년 역사는 우리나라 자원개발의 역사”라면서 “현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투자사업을 정상화해 자원강국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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