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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에너지 인프라의 협력 현황과 전망은?

한-우즈벡, 에너지 인프라의 협력 현황과 전망은?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6.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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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에너지 전문가 워크숍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수행하는 '신흥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에너지 자원 협력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동워크숍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협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 및 폐회 세션, 그리고 4개 세션(에너지 전반, 가스 인프라, 전력 인프라, 재생 에너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관련 현황과 전망, 그리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 측 발표자로는 이재훈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문승일 서울대 교수, 김희집 서울대 교수, 현대엔지니어링 유성재 박사가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국영전력기업 UzbekEnergo, 국영석유가스기업 Uzbekneftegaz, 그리고 Institute of Forecasting and Macroeconomic Research, International Solar Energy Institute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우즈베키스탄의 Scientific and Technical Centre of JSC UzbekEnergo (원장 Muratov H.M), 그리고 International Solar Energy Institute (원장 Nuraddin Matchanov)와 에너지 정책 및 산업 연구를 위한 상호 연구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6월 13일과 6월 14일 각각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에너지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력 산업 연구와 태양 에너지 보급 연구를 수행하는 두 기관이 상호간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에너지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에너지 경제 및 정책 연구 협력과 에너지 정보와 통계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가기로 합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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