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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서 최우수상 수상

한전, 美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서 최우수상 수상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06.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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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1개, 금상 2개, 특별상 1개 수상

▲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 - 최우수상 및 금상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피츠버그 로렌스 센터에서 열린 ‘2017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금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최대규모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의 하나이다.

올해에는 19개국 44개 부문 약 4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개발한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과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 2점을 출품해 최우수상 1개, 금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

출품작중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전기전자 부문 금상를 수상했으며,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는 같은 부문 금상과 특별상 1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토대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고,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등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력선 교체 및 설치 공사 중 철탑간의 공중공간에 “가이드링 로프”를 설치하여 전선 낙하 시 선로 아래 시설물을 보호하는 공법으로 환경 훼손 최소화와 안전사고예방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이 기대된다.

GIS 내부 고장 시 발생하는 아크로 인한 순간상승압력을 감지 고장개소를 파악할 수 있는 검출센서의 건전성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검사장비로 현장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 기존 시험장비 대비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발명으로 타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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