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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팔 걷어부친 가스공사 눈길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팔 걷어부친 가스공사 눈길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6.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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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셉테드사업 협약’체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9일 본사에서 대구지방경찰청,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현재는 대구지방경찰청이 지역 내 공원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CCTV, LED안심 가로등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대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대구지방경찰청 셉테드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5천만원을 기부하고 협약기관들과 함께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대구 신서혁신도시 인근에서 셉테드사업을 공동 시행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셉테드와 같은 범죄예방사업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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