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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극심한 가뭄극복 지원에 팔 걷었다

한전, 극심한 가뭄극복 지원에 팔 걷었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6.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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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및 식수 개발용 관정 최우선 전기 공급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우선, 농사용 및 식수 개발용 관정 긴급 전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의 관정용 전기공급 신청이 있을 경우 최우선적으로 시공을 하도록 했다. 관정 전기사용 신청에 따른 시설부담금 및 보증금도 후납 또는 분납(3개월 이내)하도록 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또한, 전국의 한전 지사에서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긴급 A/S팀을 운영하여 관정 고장신고 농가의 누전차단기 등을 무상으로 보수해 전기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전과 협력업체에서 보유중인 소형 양수기 등 급수설비를 무상 으로 대여하고, 급수시설 중 전력공급이 취약한 곳에는 비상발전차(발전기)를 활용한 긴급 전기공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 전 직원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을 펼치는 등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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