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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리시공협회, 저소득층 세대 난방시설 안전점검에 구슬땀

열관리시공협회, 저소득층 세대 난방시설 안전점검에 구슬땀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6.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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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구회, 15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층 난방시설 안전점검 봉사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강남·서초구회(구회장 장기곤)는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강남구 수정마을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난방시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기곤 구회장을 비롯해 김영대 구회감사, 박정환 총무, 유덕열, 김홍관, 김용대, 봉정대, 송수한, 이명관, 탁윤성, 허정열, 최주일 등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강남구청 안전관리과에서 선정해준 강남구 소재 수정마을 저소득 40세대를 방문해 노후 연탄보일러 및 가스시설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기곤 구회장은 “연일 뜨거운 날씨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에도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난방시설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와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곳은 대부분 생계유지 문제로 생활안전에 소홀할 수 있어 화재, 가스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전해준 우리 강남서초구회 회원들과 도움 주신 강남구청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남구에는 구룡마을, 재건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 4개 소에 총 1,340여세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및 재난에 취약실정이다.

협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강남·서초구회는 강남구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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