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와 경상북도는 공동으로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학생 에너지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 온·오프라인 창의적 활동과 지역 에너지사업의 홍보 및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를 위해 선발된 경북도내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의 팀별 창의적 활동에 앞서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함양을 위해 에너지기후변화 전문가 강의 및 신재생에너지, NSC의 강의도 변행하여 진행되었다.

대학생 에너지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창의적 팀별 활동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활동 결과에 따른 정책제언, 전시, 대국민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박병춘 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팀별 창의적 활동에 대학생의 젊은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