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하여 수성구청,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6일 범어네거리 및 범어역 역사 내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크시간대 절전요령 전파를 통해 시민들의 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활한 전력 수급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부채 등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하고, 에너지절약 시민 서약서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남은 하절기에도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절전 캠페인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지역 내 에너지절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절전 캠페인 및 지역행사를 이어나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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