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자철 예스코 회장 '가스안전관리' 기여에 은탑산업훈장 영예

구자철 예스코 회장 '가스안전관리' 기여에 은탑산업훈장 영예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07.07 09: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성황리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도시가스 안전관리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7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주최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에는 가스 관련단체․업계 대표들을 비롯한 가스산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 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로서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자리에서 구자철 예스코 회장을 비롯해 가스 안전관리 유공자 37명에게 정부 포상이 이뤄지고, 참석자 전원이 가스 안전 실천 결의를 다졌다.

우태희 차관은 치사를 통해 "새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원하는 시대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정에너지 시대’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우 차관은 이를 위해 "봄철 석탄발전소의 가동 중지와 노후 석탄발전기 폐쇄 등을 통해 석탄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원전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0%까지 높여나가는 에너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에너지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우 차관은 "가스 산업인의 노고에 힙입어 우리나라 가스 산업이 주력산업 발전과 함께 발전해 왔고,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으로 가스사고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했다"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가스설비 현대화, 가스안전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가스 산업 발전과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와 연계해 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가스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국제세미나 개최, 행락 철 가스안전 켐페인 및 가스안전체험교육 행사 등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