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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가스안전공사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7.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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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훈장 등 가스안전관리 유공 개인 및 단체 102명 포상

[에너지코리아뉴스]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가스안전대상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와 유공자, 전국 가스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가스산업계의 안전결의 선서와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가스안전관리에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사고 예방에 기여한 (주)예스코 구자철 회장이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철탑 산업훈장은 38년 동안 산업용 고압가스 등을 공급하고, 수요처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로 무사고를 달성한 (주)한신가스 안재걸 대표이사에 돌아갔다.

그 밖에 산업포장은 오제이씨(주) 송성근 대표와 (주)귀뚜라미 최성환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은 단체부문 예산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권기준 검사지원처장, 국무총리 표창은 영월군 최창규 과장이 수상하는 등 정부포상 12점을 포함한 102점의 포상이 개인 및 단체에 주어졌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가스 소비량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가스산업인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은 세계에서 2번째로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며 가스안전을 실천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산업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를 ‘가스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전국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 등을 중심으로 행락철 가스안전 캠페인과 가스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가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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