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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기술, 몽골 날라이흐 열병합발전소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체결

한국지역난방기술, 몽골 날라이흐 열병합발전소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체결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7.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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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지난 5일 몽골에너그룹(회장 감볼트) 본사에서 몽골현지법인 S&E GLOBAL MGL사(대표 이윤구)와 몽골 날라이흐 열병합발전소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테를지 국립공원이 있는 날라이흐시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산하의 신흥 도시로서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타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 및 인구 이동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도시화에 따라 노후 열공급 설비만으로는 전기와 열 공급이 부족하다. 따라서 인근 울란바토르 시에도 전기와 열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발전소 건설의 필요성이 두드러지며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날라이흐시, 에너그룹, 현지법인 S&E Global MGL의 상호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기술 이병욱 사장은 6일 몽골 날라이흐시 청사를 방문해 날라이흐 부시장, S&E GLOBAL MGL사 대표 이윤구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이어 몽골한인컨소시엄협회장, S&E GLOBAL MGL사 부사장,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은 별도의 MOU를 체결해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 수행 노력을 도모하였다.

한국지역난방기술(주)은 지역난방 및 열병합(복합)발전의 타당성 조사 및 설계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이번 몽골  사업의 타당성 조사뿐만 아니라 베트남, 칠레, 베네수엘라, 카자흐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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